몽클레르 X 살레헤 벰버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기념하다

몽클레르 x 살레헤 벰버리(Moncler x Salehe Bembury) 컬렉션은 아웃도어 헤리티지에 대한 공통된 감상을 바탕으로 탄생해, 럭셔리에 인간적인 요소를 담았습니다.유명한 스니커즈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언어와 지문을 몽클레르와의 획기적인 협업에 담아, 슈즈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레디 투 웨어 컬렉션까지 선보여 전통적인 협업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몽클레르 에퀴프먼트(ēquipements)라고 불리는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말의 몽클레르 마운티어링 라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열렬한 하이커이기도 한 살레헤 벰버리는 몽클레르 DNA를 활용하여 리와일딩을 위한 실용적인 유니폼을 제안합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번트 오렌지, 선셋 코랄, 모스 그린으로 트레일의 자연스러운 색조를 연상시킵니다. 

아웃도어 기어에 대한 몽클레르의 전문적인 기술은 살레헤 벰버리 디자인의 진정성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실용적인 유틸리티 포켓이 돋보이는 칼라리스 패딩 재킷, 테디 플리스, 레깅스, 모자 및 비니와 환상적인 매칭을 이루는 고어텍스 인피니움(GORE-TEX INFINIUM™) 파카와 같이, 자연의 자유를 탐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유혹 할 기능적인 제품들이 컬렉션을 통해 소개됩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공동 창조 정신은 벰버리의 시그니처 '그레인(grain)' 지문과 몽클레르의 상징적인 퀼팅이 결합된 아우터웨어, 베스트 및 경량 레이어에서 드러납니다. 이번 협업의 중심은 새로운 세대의 아웃도어 애호가를 위해 재해석된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트레일그립(Trailgrip)입니다. ‘그레인’ 지문 퀼팅이 돋보이는 살레헤 벰버리의 트레일그립 그레인(Trailgrip Grain)은 오가닉 그린, 오렌지와 파스텔 토프 컬러로 새로운 변화를 선사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할라 마타(Hala Matar) 감독과 사진가 로렌 킴(Lauren Kim)이 캘리포니아의 그림 같은 숲길에서 자연 요소와 교감하는 하이커들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빗방울, 바람, 태양이 음표가 되어 푸른 잔디 위를 걷는 발소리, 지퍼를 여닫는 소리 그리고 옷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와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