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cler x Jil Sander: the city of Genius

질 샌더의 시티 오브 지니어스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곳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360도 하이 테크 곡선 스크린 벽과 햇빛이 들어오는 채광창으로 둘러싸인 원형 공간에서 모델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쇼 콘셉트로 구상되었습니다.

몽클레르 x 질 샌더

풍성하면서도 가벼운 다운 퀼팅으로 둥근 곡선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자연 그 자체를 탐구합니다. 질 샌더의 디자인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산에서 영감을 받는 몽클레르의 철학과 조화를 이룹니다.

공동 크리에이터 소개 질 샌더

질 샌더(Jil Sander)는 우아한 품격과 순수한 감각에 혁신적인 소재와 뛰어난 품질을 결합하여 모던함의 전형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2017년부터 루시 마이어(Lucie Meier) 및 루크 마이어(Luke Meier)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렌체에서는 패션 마케팅, 파리에서는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루시 마이어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가 이끄는 루이비통(Louis Vuitton)에 입사했고, 5년 후에는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수장을 맡은 발렌시아가(Balenciaga)로 향했습니다. 이후 디올(Dior)의 라프 시몬스(Raf Simons) 밑에서 일한 그녀는 시몬스가 떠난 후 디올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았습니다.

루크 마이어는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에서 금융 및 국제 경영을 전공했고, 옥스퍼드 대학교(Oxford University)에서 계속해서 비즈니스 정책을 연구한 이후 뉴욕에서 패션공과대학교(FIT)를 다녔습니다. 그는 8년간 수프림(Supreme)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했으며, 이후 OAMC을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