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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의 하루 NIGEL SYLVESTER

몽클레르의 첫 번째 큐레이터는 우리를 마이애미로 데려가 줄 브랜드의 친구이자 미국 프로 BMX 선수인 나이젤 실베스터(Nigel Sylvester)입니다.


나이젤은 뉴욕 퀸즈에서 태어나 바이크 스턴트를 배웠고, 대회에 참가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색다른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이클링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세계 곳곳을 모함하며 자신이 직접 기록하고 제작한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며 그만의 커리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8am

다운타운의 한 주차장

아침 시간을 위해 나이젤이 선택한 룩은 퍼플 컬러의 타이다이 패턴의 모르난스(Mornans) 다운 베스트, 그리고 쇼츠와 레이어링 한 저지 레깅스입니다. 모던함과 기능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룩입니다.


그의 고향인 뉴욕으로부터 옮겨온 마이애미는 나이젤에게 있어서 창의성을 북돋아주는 새로운 캔버스입니다. 그의 하루는 새로운 트릭을 시도할 수 있는 한적한 장소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나이젤은 고요함 속에서 실험할 수 있고 도시가 깨어나는 것을 지켜보기에 완벽한 장소를 찾습니다. 

2pm

윈우드(Wynwood)

오후에 나이젤은 우리를 세계에서 가장 큰 거리예술 뮤지엄인 윈우드로 안내합니다. 윈우드의 거대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벽화와 70개가 넘는 갤러리는 미술 전공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예술적인 표현의 주요 장소인 마나(Mana) 빌딩은 이웃, 특히 젋은 세대와의 강한 정서적 유대가 흐르는 곳입니다. 

지난해 나이젤은 사이클링을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소외된 젊은이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나이젤 실베스터 재단(Nigel Sylvester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든든한 지원군을 갖고 있습니다. 제 삶의 기둥인 가족과 친구들이 늘 저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해 주며, 무엇보다 제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거든요. 제가 갖고 있는 이런 행운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되돌려주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나이젤 실베스터 재단입니다."

 

‘의상은 이야기와 느낌을 전달하는 표현 수단입니다.’라는 나이젤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패션과 스타일은 그에게 일종의 유니폼과도 같기 때문에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젤과 오후를 함께한 룩은 계속되는 러닝에 편안함을 더해줄 바르세나(Barcena) 쇼트 다운재킷과 아막(Amak) 다운 베스트, 집업 후디, 쇼츠 및 트레일립 GTX 트레이너입니다. 

10pm

글라스 하우스(The Glass House)

글라스 하우스는 물이 빠진 수영장과 점프할 수 있는 계단이 있는 새로운 트릭을 시도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한때는 퇴폐의 상징이었을 법한 버려진 이 공간은 BMX 선수에게는 자유와 실험의 장소로 변신하고, 나이젤은 이곳에서 끝없이 연습을 이어나갑니다. 


"내가 믿는 것을 위해 헌신하며 열심히 매진하고 희생하는 것. 그것이 제 커리어를 만든 원천입니다.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그 과정의 일부이고, 목표는 계속 이겨 나가는 것이죠."


기온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완벽히 보장해주는 보르데(Vorde) 베스트와 플리스 소재의 쇼츠 및 티셔츠는 기능성을 방해하지 않는 세련된 미학이 담긴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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